초대 공동의장 동국의대 오상우 교수 등 선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정밀영양협회가 최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정밀의료 (Precision Medicine)와 함께 정밀영양은(Precision Medicine) 미국 NIH에 공식 등재된 카테고리로 전 세계적으로 연구 활동과 대규모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5년에는 세계 시장 규모가 약 10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정밀영양협회는 개인의 특정 유전체, 대사체, 마이크로바이움, 식습관, 생활습관, 임상 정보 등 생애 주기 등의 빅데이터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하여 과학적 근거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증진을 위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산업 선진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의학계, 식품영양학계, 산업계 등 약 90여 명이 모여 정밀영양협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밀영양협회 초대 회장으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와 데임즈 모진 대표를 공동으로 선출했다.

정밀영양협회는 주요 활동으로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구축, 영양지표 및 표준화 및 대외협력 제도 및 제도 개선활동, 산학협력을 통해 정밀영양 연구 및 파트너쉽 지원, 밀영양 발전을 위한 학술 세니마 및 토론회 개최, 정밀영양을 ESG의 주요 아젠다로 연구지원, 정밀영양 대국민 교육 및 홍보, 국내외 학술활동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등이 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밀영양협회 회원들의 강연과 패널토의가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먼저 모진 회장이 ‘정밀영양 글로벌시장 동향과 성공사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으며 성신여대 이명숙 교수가 ‘유전체 기반 정밀영양의 미래’, 서울대 강건욱 교수가 ‘소비자 중심의 개인맞춤 헬스케어’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특히 이명숙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을 빅데이터화해 후보 유전자를 발굴, 유전체 기반의 정밀영양분야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밀영양협회 모진 회장은 “웰니스 산업의 성장과 개인 맞춤을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 등의 영향으로 앞으로 국내 정밀영양산업은 매우 확대될 것”이라며 “정밀영양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산업 저변을 확대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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