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올해는 전국 46만 간호사와 12만 간호대학생들이 하나가 돼 염원해온 간호법 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1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간호법’ 제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신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선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환자를 살리고자 노력해온 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신 회장은 “우리 국민은 위대한 저력과 끈기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간호조무사의 저임금 해소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전문대 양성과 법정단체 인정 등 의료법 개정을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이 1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홍 회장은 우선 지난 2년 간 ‘코로나19’ 감염병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데 방역 최전선에서 희생하고 헌신한 간호조무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특히 홍 회장은 올해 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열악한 간호조무사 노동환경을 광범위하게 개선하겠다는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간호법 제정을 위한 집회가 매주 수요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 12만 간호대학생들까지 본격적인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지난달 23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를 연데 이어 이달 1일에는 긴급 기자회견 및 집회를 열었다. 또 8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임시국회 내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특히 10일부터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매일 국회 정문 앞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당사 앞 등 모두 5곳에서 대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간협이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세 번째 수요 집회를 진행한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의 지지하는 발길이 이어졌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이에 지난달 23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를 연데 이어 이달 1일에는 긴급 기자회견 및 집회를 열었다.8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12월 임시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일부터는 국회 앞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당사 앞 등 모두 5곳에서 대형보드와 현수막을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국민의힘 선대위 직능총괄본부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면담을 통해 간호조무사가 처해있는 열악한 처우와 환경 등에 대한 고충을 듣고 차별 없는 공정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지난 20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강기윤 부본부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홍옥녀 회장, 김길순 수석부회장 및 임원진이 간호조무사가 처한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면담을 통해 강 부본부장은 “간호조무사가 겪고 있는 열악한 처우 문제에 있어 차별을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윤석열 후보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집중간호학사 특별과정 도입을 통해 우수한 간호사를 확보하고, 보건의료현장의 간호사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간호학과 학사편입제도 개선 토론회’가 오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날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 김병욱 의원, 강민정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 최연숙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토론회에서는 김수정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사회로 집중간호학사 특별과정 도입을 중심으로 김일옥 대한간호협회 편입제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의료현장뿐만 아니라 공무원 사회에서도 간호조무직렬 관련 차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당 지급 부분부터 승진 제한 등 부당대우와 차별이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다.이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가 12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이번에 개최된 ‘간호조무직 공무원 발전 방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과 고영인 의원이 공동주최했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와 국가공무원노조 보건복지부공무원노조, 전국공무원노조 보건복지부지부가 공동주관 했다.토론회는 노사발전재단 이원보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12월 임시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두 번째 수요집회가 열렸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5일 국회 앞에서 시도 대표자들과 현장 간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가졌다.이날 집회는 국회의사당 정문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당사 앞 등 5곳에서 열렸다.집회 현장은 지난 10일부터 국회 1문과 2문, 여야당사 앞에서 ‘국민건강과 환자안전 위한 간호법 제정’등이 적힌 대형보드를 들고 시작된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4일 “간호사들이 의료현장을 뒤로 한 채 간호법안 통과만를 외치기 위해 본연의 사명을 저버린 채 거리로 나갔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이에 대한간호협회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대규모 진료거부와 집단휴업을 강행한 의협이 간협의 1인 시위를 비난하는 것은 안하무인 격”이라고 비난하며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대한간호협회의 1인 시위 및 릴레이 시위 관련 대한의사협회 입장’ 관련 반박문을 공개했다.간협 관계자는 “2020년 여름 의사와 전공의들이 코로나19라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1인 시위에 나섰다.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0일부터 국회 앞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당사 앞 등 5곳에서 대형보드와 현수막을 이용한 릴레이 시위를 진행해 오고 있다.간호법 제정 촉구와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1인 및 릴레이 시위는 시·도 간호사회 소속 회원들과 지난 8일 수요집회 보도를 통해 간호법 제정에 필요성을 절감한 현장 간호사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올해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간협이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다시 한번 국회 앞에 섰다.대한간호협회는 8일 국회 앞에서 코로나 현장간호사와 간호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가졌다.이날 집회는 국회의사당 정문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당사 앞 등 5고에서 동시다발로 열렸다.신경림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보았듯 재난적 상황에서 간호사 등 의료인력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깨달았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간호법이 법안소위에 통과되지 못하자 대한간호협회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게 간호법 제정을 위한 연대에 참여하길 권유했다.하지만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법 제정에 다른 여러 보건의료 단체들이 반대하는 이유를 간호협회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며 거절의 입장을 발표했다.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일 국회 정문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어 이와 같이 주장했다.신경림 간호협회장은 "간호조무사의 열악한 처우의 주범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의사들이고 정책적으로는 간호조무사 자격자 과잉 공급이 원인"이라며 "간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지난 11월 24일 국회 법안소위에서 간호법 통과가 불발된 가운데 대한간호협회는 1일 국회 정문 앞에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며, "간호법만이 불법의료가 만연한 연쇄고리를 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사진)은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 촉구' 긴급기자회견에서 “여야 3당은 간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정책협약과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간호사 46만 명과 간호대학생 12만 명이 간곡히 호소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신경림 회장은 “치료 중심의 의료법만으로는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한국케어코디네이터회(회장 김진숙)는 24일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제1회 한국케어코디네이터회 2021 동계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동네의원에서 만성질환자 교육과 상담에 간호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간호사 고용 촉진을 위한 인건비 지원, 체계적인 교과과정 개발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간호사, 일차의료연구회 등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간호협회는 2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한 전국간호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여야 3개 정당을 향해 '간협과 맺은 간호법 제정의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4일 제1법안소위에서 3건의 간호법과 간호조산법 심의를 예정하고 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추운 날씨 였지만 방역수칙에 따라 499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신경림 간호협회장을 비롯한 간호사들은 결의대회에서 ▲여야 3당은 간호법을 제정하겠다는 정책 협약을 지켜라 ▲의사협회는 간호사가 독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간협이 의사협회에 허위사실 유포 중단을 강력히 경고하며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된 간호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2일 서울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1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 제정을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은 간호 직역을 위한 법이 아닌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간호인력으로부터 전문적이고 안전한 간호·돌봄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이다”며 “2020년 4월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회와 정책협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올해 115주년을 맞이한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이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4차 산업기술이 주도하는 미래의료환경에서 간호사의 역할과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오의금 연세대 간호대학 학장은 최근 의학신문과의 만남에서 오는 19일 온라인으로 개최 예정인 제2회 국제학술대회(Yonsei International Nursing Conference, 이하 YINC)에 대해 소개했다.오의금 학장에 따르면 이번 YINC는 연세 간호대학과 UIC, 존스홉킨스대학 등 MOU를 맺은 세계 11개 기관과 공동으로 주관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환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세밀한 간호를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자의무기록이 아닌 적시성 높은 Voice ENR이 앞으로 간호 실무에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금숙 전 은평성모병원 간호부장은 지난 27일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Korea Healthcare Congress(KHC)'에서 “간호사 3교대 근무시간을 합치면 하루가 넘는 30시간에 육박할 정도만큼 과로를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아시아 최대 병원국제학술대회인 KHC는 ‘코로나 이후 Next Normal과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올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매년 배출되는 2만 5000여명 신규간호사와 유휴간호사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구인구직 매칭 앱(APP) ‘RNJOB’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 세분화된 병원의 취업정보는 앱을 통해 누구나 휴대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간호사는 관심지역의 병원·기관정보와 채용공고를 정확하게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고, 병원은 무료로 기관홍보 및 간호사채용이 가능하다.앱의 병원 정보를 통해 간호사의 급여, 재직 간호사수, 병동수, 간호등급,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행 여부 등도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지난 11일 제주의 한 방문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80대 환자의 가정에 방문했다가 환자의 딸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다행이 중상은 피했지만 손과 팔 등에 상처를 입고 치료중인데 정신적인 충격이 커서 당분간 일상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이처럼 방문간호사는 업무의 특성상 가정을 방문하면서 환자나 보호자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성희롱 등 여러 위험에 노출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4일 이와 같은 방문간호사 피해사례에 대해 정부가 나서 안전관리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