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에게 성분명처방, 한약사, 약배달 문제 등 정책제안을 전달했다.서울시약사회는 18일 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송영길 서울시장후보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노수진 서울시약사회 총무이사는 “성분명처방, 약배달, 한약사문제는 3대 과제로 시급한 해결이 필요하다. 성분명은 처방이 상품명으로 이뤄져 환자들이 약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지는 모순이 발생한다”며 “고령층은 다제약물 복용문제가 있다. 같은 약이 다른 이름으로 처방되고 있어 처방 중복현상도 일어나고 있는 상황”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대한약사회가 유튜브와 함께 약사 크리에이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의료단체와 유튜브가 협업하는 첫 사례다. 16일, 김은혜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약사회관에서 ‘유튜브와 함께하는 약사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브리핑’을 열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김 이사는 “오는 6월 26일 약사크리에이터 교육 진행한다”며 “약사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약사회원과 활동을 계획하는 약사 회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사업의 배경은 유튜브 시스템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도매관리약사 온라인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서울시약은 12일 제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오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의약품 도매업소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전 접수 및 교육비 납부 후 온라인 교육 시스템에 접속해 4과목 4평점을 수강하면 이수 완료된다.또한 자문변호사 위촉기간 종료에 따라 자문변호사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자문변호사는 약국 행정업무로 인한 법적 문제 등 회원들의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며, 모집 공고는 대한변호사협회의 협조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2일 제1차 시도지부 여약사 담당 부지부장 회의(이하 부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여약사위원회 사업계획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아울러 김은주 부회장, 이성희 여약사이사를 비롯해 전국 부지부장이 전국여약사대회를 개최하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개최지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최광훈 회장은 “각 지부의 여약사 담당 부지부장님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현안에 대해 공유하기를 고대해왔다”며 “앞으로도 본회 주요 회무에 많은 관심과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약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약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고민하는 장이 마련됐다.1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감염병시대 약사와 약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7차 K-바이오헬스 포럼이 열렸다.이날 하태길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은 “국민을 위해 약사 전문성을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약국의 커뮤니티 역할 등 강화돼야 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사 전문성은 큰 위기에 처해 있다. 조제 중심으로 운영하다 보니 전문성에 대한 의심이 항상 있다”며 “약사 전문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022년도 한방강좌를 개최한다.한약위원회(부회장 황금석, 위원장 정혜원)는 오는 6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12주간 한방강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온라인 줌강의로 진행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9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강의는 류형준 약사가 맡는다. 타 지역 회원약사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수강신청은 네이버폼으로 가능하며, 오는 26일까지 접수받는다.강의 내용은 △한약의 새로운 관점과 약물학으로 풀이한 본초학(6.7) △현대의학으로 풀이한 한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1일, 이기일 신임 보건복지부 2차관이 대한약사회관을 방문해 최광훈 회장 등 임원진과 약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최광훈 회장은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약사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만큼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복지부와 약사회가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이 차관은 “약계와 주요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공조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약사회를 통해 보건의료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답했다.이날 간담회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사 출신 후보들이 선거 출마를 알리고 있다.11일 약사사회에 따르면,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에 각각 3명, 6명, 2명의 약사 출신 후보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먼저, 기초단체장에는 김필여 안양시의원(국민의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국민의힘),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더불어민주당)이 후보로 확정됐다.김 후보는 경희대 약대를 졸업한 후 안양시약사회장,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현재는 안양시의회 의원과 대한약사회 정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회원들이 새로운 집행부에 기대를 걸고 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수가를 통해 회원들의 노고가 보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오는 11일 대한약사회가 첫 수가협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협상단 대표를 맡은 박영달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9일 출입기자단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박 부회장은 “지난 수가협상에서 3.6% 인상률을 기록, 유형별 수가 1위를 기록했다”면서도 “환산지수 인상률은 높았지만 분배에서 약국이 2.9%로 가장 낮은 파이를 가져갔다”고 말했다.이어 “환자들의 병원 및 치과 내원일수는 8억540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교육위원회(부회장 황미경·위원장 강효진·손리홍)는 9일(오늘)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분회 사이버연수원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시약사회는 올해 분회별 대면교육을 기대했으나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회원들이 감염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연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분회 사이버연수원의 운영을 추가 연장했다.이에 따라 시약사회는 임상약학, 복약지도, 약국경영, 약국한약, 동물용의약품, 인문교양 등 총 12개의 동영상 강의를 제작해 자막과 함께 제공한다.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지난 4일 대구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5월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에서 의약품 배송 허용과 화상투약기 도입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조용일 회장은 “정부가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주력하다보니 신사업이라는 미명하에 화상투약기를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도입하려 하고 있다”면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와 연계된 의약품 배송은 국민건강에 지대한 위해를 가할 수 있기에 반드시 저지해야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대구시약사회는 결의문을 통해 “의약품의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33대 경기도약사회 집행부가 불법약 배달, 국제표준명 도입, 약국·한약국 분리를 중점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4일,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도약사회관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박 회장은 “지난 2월 취임하며 앞으로 경기도약사회가 3년간 해야 할 일들로 한약사 문제, 약국 한약국 분리 문제, 신 상대가치 창출 문제 등을 말했다. 이 문제들이 지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그럼에도 대약에만 맡기고 지부는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대약과 협조하면서도 지부가 독자적으로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서울 지역 약사들이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를 앞두고 약배송에 반대하는 시위에 나섰다. 4일, 150여명의 서울지역 약사들이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앞에서 대면 투약 원칙 약권수호를 위한 현장 집회를 실시했다.이날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점차 일상을 찾아가고 있다. 약사사회도 일상적인 삶과 약국 업무의 회복을 기대했다”면서 “하지만 차기 정부와 복지부의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송 추진이라는 이슈에 기대는 처참하게 무너졌다. 감염병 시대에 걸맞는 정책이 아니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대한약사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원격 화상 의약품 판매시스템 도입과 조제약 배달 저지에 나섰다.3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제2차 이사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알리고 비대위원장을 발표했다.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부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박정래 충청남도약사회장,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이 선임됐다.이날 약사회는 ‘의약품 배송 및 화상투약기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에 보건의료 규제 완화 정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대한약사회가 지방선거를 한달 앞둔 시점에서 후보자들에게 7가지 약사정책을 건의했다. 박상용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약사 정책 건의서’에 대해 설명했다.박 이사는 “대한약사회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약사 정책건의서를 16개 지부에 배포했다”며 “오는 6월 1일 진행되는 선거와 관련해 전국 후보자들에게 지역건강증진 방안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정책 제안서에는 △취약 시간대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 보장을 위한 공공심야약국 지원 강화 및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약사사회가 한 뜻으로 정부의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에 반발하며 약 배송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서울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서울 2만약사 결의대회’를 열고 의약품 배송에 반대하며 대통령 인수위원회와 복지부의 정책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을 추진하려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보건복지부를 향해 강력한 대응을 천명했다. 이날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팬데믹동안 비대면 투약이 남긴 것은 부작용 뿐이다. 이것을 편의성으로 호도해선 안된다”며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서울시 200여명의 약사가 결의대회를 열고 의약품 배송에 결사 반대하고 나섰다.28일, 서울특별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관에서 ‘국민건강 위협하는 의약품 배송 결사반대! 서울 2만 약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인수위와 복지부가 비대면진료를 허용하겠다는 말을 한 것에 이어 복지부 과장이 비대면 진료를 추진하겠다는 말을 했다”며 “약국은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복용과 전문가와 환자의 상담이 필수적인 공간이다. 약사의 내면에 흐르는 전문성과 상담력은 어떤 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다”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6일 제39대 집행부와 제40대 집행부간 회무 및 재정에 대한 인계인수를 진행했다.이날 제40대 집행부 최광훈 회장과 임상규·조덕원·좌석훈 감사, 한갑현 부회장, 최두주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제39대 집행부에서는 김대업 회장과 전영구·권태정·이태식 감사가 참석해 인계인수 절차를 진행했다.최 회장은 “전임 집행부에서 회무의 기틀을 잘 마련해 주셔서 회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회원을 위한 다양한 민생회무 추진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화합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2022년도 초도이사회를 4월 23일 오후 8시 대구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동안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로 인해 생겨난 의약품 배달 플랫폼이 신산업 육성이라는 이름으로 법적 제도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에서는 2층, 3층에 간판도 없이 조제 배달만 하는 약국이 있다면서 만일 이런 식으로 약국들이 플랫품에 가입을 하게 된다면, 음식배달 플랫폼처럼 약국도 플랫폼 업체에 휘둘리게 될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약국내 약물부작용 관리, 오류처방 개선, 약화사고 예방 활동을 담당하는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권영희 회장은 센터장에 이병도 강남구약사회장, 부센터장에 장보현 약사를 각각 위촉했다.권영희 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재택환자 치료, 진단키트, 약 품절사태 등으로 국민들의 약국에 대한 인식과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운영을 통해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부각시키는 긍정적인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병도 환자안전약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