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위한 지역 검사센터로 자리매김 할 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난 22일 제주도 내 전문 검사기관인 SCL제주의원 설립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 기념식에는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 SCL 이관수 이사장 등 주요 임직원들과 제주도 내 관련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주도 의료발전 및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주시 내도동에 설립된 SCL제주의원은 지난해 6월 착공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올해 2월 본격적으로 랩을 가동했으며, 용인 본원 검사실 수준의 검사분석 인프라를 갖춘 지역 검사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CL제주의원은 기후나 지리적 여건상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받기 어려운 제주지역에 검사 결과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자체 검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시점에 검사센터를 본격 가동함에 따라 제주도 내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SCL 이관수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랜 기간 검사 전문기관으로서 쌓아온 SCL만의 검사분석 프로세스를 제주의원에 도입함으로써 지역 대표 검사센터로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은 “SCL제주의원의 모든 전문역량을 집중해 제주도내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의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도민들의 건강 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SCL제주의원은 철저한 정도관리 및 검체 안정성 확보를 통해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며, 특히 진단의학검사 분야의 다양한 응급검사를 실시하여 제주시 지역 내 의료기관에 맞춤형 검사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SCL은 최근 제주도 내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력관계를 맺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만개를 기부했으며 제주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의 의료 지원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