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출산율 미래 가족 해법-청소년 건강한 성문화 등 다양한 주제 논의
창립 멤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내부 결속 증진…한국시장 중요성 높아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오가논의 CEO 케빈 알리가 한국을 방문해 대내외 폭넓은 일정을 소화하며, 여성건강 등 관련 아젠다를 제시하고 외부 파트너십 및 내부 임직원들과의 결속을 높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한국오가논이 출범 1년만에 글로벌 CEO가 방한해 다양한 행보를 한 것은 그만큼 한국시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지고 있는 상징성을 가늠할 수 있다.

케빈 알리 CEO는 지난 20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에 연자로 참석해 ‘회색 코뿔소와 마주한 오늘, 미래의 가족을 위한 해법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를 간과하여 발생된 위기를 뜻하는 ‘회색 코뿔소’의 예로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낮은 출산율’에 대해 살펴보며,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정부, 민간 등 사회 구성원의 다양한 파트너십의 중요성과 교육, 혁신적인 기술의 활용과 접근성 확대 등을 강조했다.

또한 오가논이 다양한 의학적 솔루션 외에도 전 세계 여성과 소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케빈 알리 CEO는 한국오가논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문화 지원을 위해 진행한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 및 관련 전문가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국의 현황에 더 귀 기울이고 글로벌 차원의 경험을 공유한 케빈 알리 CEO는 “이번 협약으로 아동·청소년의 성인식을 높이고 성‧재생산건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성 형평성을 향상시키고 더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에도 한국오가논 전체 임직원들과의 타운홀을 비롯, 다양한 성격과 규모로 창립 멤버들을 직접 만나 결속을 다지며, 한국 시장과 한국 임직원들만의 특별한 가치와 여성건강을 위한 한국오가논의 노력을 되짚고 미래를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가논은 여성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2021년 6월 공식 출범했다. 여성건강, 바이오시밀러, 만성질환 분야의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집중하며, 60개 이상의 의약품과 제품을 140여 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 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9,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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